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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 기후동행카드…서울 지하철 5호선 전역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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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 기후동행카드…서울 지하철 5호선 전역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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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미지. 서울시 제공

기후동행카드 이미지. 서울시 제공


기후동행카드를 5호선 미사역·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경기도 하남시와 오는 9일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 두 도시는 출·퇴근 등 영향이 높은 공동 생활권이다. 서울로 통행하는 하남시민 등이 교통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두 시는 업무협약 추진 약 6개월 만에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며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과천) 등 인접 7개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수도권 지하철 5호선 56개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5호선은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1~9호선을 모두 환승할 수 있다.

요금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30일 기준 일반권종 6만원대, 청년권종(만 19~39세) 5만원대로 동일하며 일자에 따라 5개 권종의 단기권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서울-하남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 2월 서울-하남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수도권 지역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다자녀부모, 저소득층 할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공동 생활권인 하남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서울·수도권 간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할인 등 다각화된 정책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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