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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임명식에 이명박·박근혜 前대통령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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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임명식에 이명박·박근혜 前대통령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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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정식 취임 기념행사인 ‘국민 임명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옥순 여사,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배우자인 이순자 여사 등도 초청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국민주권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고위공직자 자세’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국민주권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고위공직자 자세’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오는 15일 개최될 국민임명식의 초청장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옥순 여사, 이순자 여사는 일정을 조율해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는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통합을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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