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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영,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영광이자 감사한 시간"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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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영,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영광이자 감사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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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나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준영은 지난 7월 27일 대만 타이베이의 클래퍼 스튜디오, 8월 2일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에서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열린 '개학식'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준영의 단독 팬 이벤트로, 앞서 지난 7월 19일과 20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는 팬미팅의 오프닝 무대를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속 직접 부른 OST '언더 선셋'으로 장식하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지쳐있을 너에게' '러브 파라노이아' '말로' '에이멘' '미러' '궁금해' '록 앤 롤 투나잇' '러브 원 데이'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여기에 나윤권의 '나였으면',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커버 무대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이준영은 댄서들과 함께 힙합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댄서 출신다운 유연하고 힘 있는 춤선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연기와 보컬,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도 펼쳐졌다. 10문 10답을 통해 다양한 TMI를 공유하고,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순발력 테스트, 챌린지 댄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 코너에서는 뛰어난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도 이준영은 팬사인회, 하이터치, 그룹 포토 이벤트 등으로 마지막까지 팬들고 교감했다. 그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타이베이와 마카오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서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영은 오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끝으로 '신 바이 준영'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빌리언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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