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쇄신·개혁 안 하면 죽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월 2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충무동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공동취재]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침몰이 예정된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쇄신과 개혁,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아 달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에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이틀간 8·22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치른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 5명 중 1명이 탈락한다. 최고위원 후보 12명 중에서는 4명이 탈락한다.
당대표에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주진우 후보(가나다순)가 출마했다. 한 전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고위원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황시혁 후보가 출마했다.
청년최고위원에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출마했다.
예비경선 결과는 오는 7일 발표된다. 본경선은 오는 20~21일 실시되며,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