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 장병들이 접경 지역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 국방부는 철거 배경에 대해 “군 대비 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확성기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에 따라 없앴다가,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대응해 지난해 6월 다시 설치한 지 14개월 만에 철거에 들어갔다. [사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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