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퇴근길에 만난 따뜻한 안동국시 한 그릇

출처=MBC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8월 4일 저녁 방영 예정인 MBC '오늘N'에서는 '퇴근후N' 코너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시 전문점을 소개한다. 분주한 하루를 마친 이들이 따뜻한 한 끼로 위로를 받는 곳, 바로 '안동국시'다.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67길에 자리한 이곳은 정갈한 국수 한 그릇으로 소박한 만족을 주는 공간이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육수에서부터 면까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그릇이 퇴근 후 들른 손님들의 마음을 녹인다.

방송에서는 주방에서부터 홀까지 이어지는 움직임과, 매장 안에서 국시를 마주한 손님들의 다양한 표정을 조명한다. 긴 하루를 마치고 앉은 자리에 놓이는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된다.

'안동국시'는 전통 국수의 맛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강남이라는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지닌 이곳의 국시는 식사 이상의 위로가 되어준다.

이번 방송은 바쁜 도시인의 일상 끝자락에 놓인, 짧지만 진한 휴식을 음식 한 그릇으로 전하는 시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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