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지기업 한솔제지와 무림페이퍼가 인쇄용지 가격 인상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후 2시55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일 대비 2.11% 오른 1만4550원에 거래중이다. 무림페이퍼는 3.67% 오른 3105원에, 무림P&P는 5.83%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경제는 한솔제지와 무림P&P, 무림페이퍼가 다음 달부터 출고되는 국내 인쇄용지 가격을 15%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제지기업들은 해상 운임 급등에 국제 펄프 가격이 치솟으면서 원가 압력이 심해지자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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