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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특징주] 동우팜투테이블, 닭고기‘사료부터 유통까지’최대 수혜 예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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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밀과 옥수수 등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사료 가격도 연쇄적으로 상승하며 닭 생산업체들이 가격 제품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동우팜테이블이 강세다.

18일 13시 28분 동우팜테이블은 전일 대비 5.01% 상승한 3,565원에 거래 중이다.

하림은 이달 초 관련 제품 가격을 15~17% 인상했다. 하림 관계자는 “채널별로 가격과 가격 조정일은 다르다”며 “곡물 가격 변동으로 사료값이 크게 증가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팜투테이블은 닭고기 생산에 필요한 사료, 종계, 부화, 사육, 도계,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화된 시스템(육계계열화사업)으로 계열사 포함 닭고기 사업에서 국내 2위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주체인 동우팜과 생산주체인 사육농가가 위탁사육 계약을 체결하고 사육농가에게 병아리,사료,약품비,연료비 등을 지급하여 생계사육을 위탁하고, 생계출하시 kg당 위탁사육수수료를 지급함으로서 동우팜투테이블은 직접 사육관리를 통해 육성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원재료를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위탁농가는 180여곳이다.또한 지난 2월 15일 육계협에서 선정하여 지급하는 ‘품질보증마크’에 국내 점유율 1등인 하림과 함께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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