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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의 아내 방송인 이하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떨어질 수 없는 둘. 아빠 출근하시는데 발목 잡는 그녀. 백만불짜리 미소"라는 글과 함께 막내 딸 유담 양과 정준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호는 유담 양을 품에 번쩍 들어올려 안은 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흐뭇한 미소를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아빠와 똑 닮은 깜찍한 유담 양 역시 웃음 소리가 사진을 뚫고 나오는 듯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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