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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배철수 잼'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MJ KIM "비틀스 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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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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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사진작가 MJ KIM이 폴 매카트니와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Jam)'에서 배철수가 "폴 매카트니가 MJ KIM이 한국에 와서 '배철수 잼'에 나오는 걸 알고 있느냐"고 묻자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 MJ KIM은 "알고 있다"고 대답하며 밝게 웃었다.

"같이 일한 사진작가들이 꽤 많을 텐데 그중 최장으로 활동한 거냐"는 질문에 MJ KIM은 "12년 이상 활동했다. 가장 오래된 사진작가가 맞다"고 밝혔다.

MJ KIM은 폴 매카트니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비틀스가 리버풀 출신인 것도 몰랐고 폴 매카트니가 FC 리버풀 골수팬인 것도 몰랐다"라며 "아마도 폴 경을 잘 몰랐어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날 했던 작업이 일회성인 줄 알고 금액을 세게 불렀다. 감사하게 폴 경이 13년째 세게 주고 있어서, 덕분에 살림살이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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