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가 떴다? ‘1선발’ 라이블리, “방망이도 자신있다” [오!쎈 오키나와]
마운드에 오르면 여지없이 에이스 본능을 발휘하고 방망이를 잡으면 큼지막한 타구를 펑펑 날린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의 새 식구가 된 라이블리는 9경기에 등판해 4승 4패(평균 자책점 3.95)를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 OSEN
- 2020-0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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