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넘어도 혹독하게, 추신수 "시간 때우려고 입은 유니폼 아니다" [인터뷰]
정확히 2년 전, 20년 만에 한국 무대를 밟기로 결심한 추신수의 목표는 분명했다. 우승. 그리고 2년 만에 그 목표를 달성한 그는, 만 40세의 나이에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한다. # 우승을 하기 전부터 '울 것 같다'고 얘기했던 추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후 여러 번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의 눈에 눈물이 고일 걸 알았으면서도 "없어 보
- 엑스포츠뉴스
- 2023-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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