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다시 한화맨’ 이성열 "굳게 믿고 기다렸다"
“계약이 늦어졌지만, 믿고 기다렸다. 이제 내 역할에 집중하겠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흥분과 침착, 환희와 책임감이 모두 공존했다. 한화의 거포 이성열(36)은 그렇게 2020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성열은 2019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다. 30대 중반에 찾아온 FA 자격이기에 신중했지만,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원소
- 스포츠월드
- 2020-01-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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