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최정이 치면, 나도 친다”…선의의 경쟁, 로맥을 자극한다
‘네가 치면, 나도 친다.’ ‘선의의 경쟁자’만큼 ‘건강한 자극제’도 없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3년째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제이미 로맥(34·SK)에겐 최정(32·SK)이 그러한 존재다.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팀 동료로서, ‘홈런왕’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라이벌로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기고 싶다.” 나름
- 스포츠월드
- 2019-06-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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