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선수' 황보람 향한 남편의 응원 "육아 걱정 말고 늦게 와!"[인터뷰]
이두희씨(왼쪽)와 황보람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출정식 후 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정다워기자 “명단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요.” 여자축구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황보람(32·화천KSPO)은 아기엄마다. 지난해 2월 남편 이두희(34) 씨 사이에서 낳은 딸 이봄 양이 무럭무럭 크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
- 스포츠서울
- 2019-05-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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