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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핸드볼코리아리그 두산 10연승 1,2라운드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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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월 15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두산과 인천도시공사의 경기에서 두산 정의경이 슛을 하고있다. 제공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두산이 2라운드마저 전승으로 마치며 10연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이 15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4-20(12-10 12-10)으로 승리했다. 두산 골키퍼 박찬영(10세이브, 방어율 45.4%)이 경기 MVP로 선정됐고, 정의경이 5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전반, 두산은 정의경, 김동명, 나승도, 박찬영 등 주축 멤버들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경기는 전반 16분, 두산이 2골차 리드를 선점했지만 전반 23분, 인천도시공사가 바짝 추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두산은 베스트멤버를 기용하며 전술 변화를 줬다. 정의경의 연속 득점으로 두산이 12-10, 2골 앞선 채 전반 종료됐다. 후반 들어 인천도시공사는 고경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두산은 나승도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기 시작하며 점수를 순식간에 7점차로 벌리며 승리했다.

인천도시공사 고경수는 리그 통산 300호골(7호)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남개발공사 꺾고로 2위로 올라서며 선두 부산을 승점 1점차로 맹추격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골키퍼 용세라 리그 통산 1000세이브(6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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