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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유비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통째로 바뀌었죠" [한복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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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통째로 바뀌었죠.”

가수 하유비가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삶을 이 같이 표현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내일은-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하유비가 22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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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비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미스트롯’ 출연 전과 후는 바뀐 게 너무나도 많다”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내가 내 노래로 내 무대에 서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유비는 “이전까지는 육아에 매진하고 간간히 피팅모델 일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지금은 무대 위에서 내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방송 이후 정말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신다. 심지어 ‘생얼’ 상태인데도 많은 분이 ‘하유비씨 아니냐?’고 말해주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유비는 두 아이 엄마다. 그중 첫째 아들은 올해로 10살이 됐다. 하유비는 “평소 아들에게 텔레비전을 잘 보여주지 않는데, 가끔 유튜브를 통해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봤다고 하곤 한다”면서 “가끔 모니터를 해주는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또 열심히 활동해서 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고 말했다. 혹시 아들이 가수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하유비는 “꿈이 진정 가수라면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어줄 것”이라며 “다만 ‘너만의 장점과 무기를 찾아야 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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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내일은-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하유비가 22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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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이후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잡고 있는 하유비다. 그는 2020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데뷔곡인 ‘평생 내 편’을 열심히 홍보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자주 찾아뵐 예정”이라며 “현재 후속곡을 녹음하고 있다. ‘평생 내 편’과는 또 다른 발라드 느낌의 트롯인데, 색다른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하유비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하유비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평생 내 편’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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