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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지훈, "'프로듀스101' 출연 제안 받아...오디션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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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텐아시아

트로트 가수 노지훈./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노지훈이 “Mnet ‘프로듀스101’ 출연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노지훈의 트로트 데뷔 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노지훈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톱8까지 올랐던 가수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으로 데뷔했다.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 이후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제안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오디션 출신으로서 오디션을 두 번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다. 오디션에 대한 힘듦을 알기 때문에 ‘프로듀스101’ 출연 제안에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겁이 좀 있나 보다”고 말했다.

TV조선 새 예능 ‘미스터트롯’ 출연 의향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는 했다. 하지만 ‘손가락하트’ 활동에 전적으로 몰입해서 한 뒤에 기회가 혹시 된다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손가락하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국내 각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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