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20대 고민남들에게 돌직구 "몰려다니지 마"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20대 고민남들에게 뼈 시린 일침을 가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와해된 우정을 고민하는 20대 사연남들이 등장한다.

평생을 함께 해온 절친들의 싸움으로 어색해져버린 사이를 고민하는 20대 사연남들에게 서장훈은 뼈를 때리는 조언을 했다. 서장훈은 "단톡방 있냐"며 "있으면 없애라, 몰려다니지 마라"고 '웃픈 직언직설'을 날렸다.

또한 서장훈은 20대 사연남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막장 입담을 뽐냈다. 솔로인 사연남들을 진지하게 바라보던 서장훈은 이내 한 명의 사연남에게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질문으로 드립의 끝을 선보였다.

게다가 보살들은 사연남들의 절친과 전화 통화를 시전해 할리우드급 철면피 열연을 펼쳤다.

또한 서장훈은 복채마저 거절하며 쿨내 가득한 '형아미(美)'를 발산시켰다. 그는 사연남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과 밀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