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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언니들이 칭찬하면 어색" 서현, 소녀시대 멤버들 칭찬에 쑥스 '훈훈'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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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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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훈훈한 우정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23일 서현은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중 그네를 타거나 조형물에서 포즈를 취하며 그림 같은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서현의 모습이 눈부시다.

이에 태연은 “요정이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효연은 "와 이 그네는 모야 내가 밀어줄게"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현은 "공중그네인데 저를 낭떠러지로 밀어주겠다는 그런?" 등 재치있는 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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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수영은 "야 김서현(서현의 별명), 인간적으로 앞태만 이쁨 되는 거 아니냐"라며 서현의 외모를 돌려 칭찬했고, 이에 서현은 "언니들이 칭찬하면 어색해요"라고 답해 진짜 가족 같은 현실 자매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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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현은 오는 2월 17일(월)과 18일(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BC '안녕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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