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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경호, '♥수영'부터 윤현민까지..필터 사용에 한숨 '2연타'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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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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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정경호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윤현민이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9일 오후 정경호는 개인 SNS에 "#슬기로운의사생활 #내꺼"라며 김대명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를 본 윤현민은 "하.. 또 필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붉은빛이 감도는 셀카 필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앞서 정경호의 연인인 소녀시대 수영 역시 지난 8일 유연석, 정경호가 함께 찍은 사진에 "하... 필터 정말"이라는 댓글로 한 차례 유쾌한 분위기를 선물했던 바. 당시 정경호는 "돈 냈다 말야....참아.."라고 말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는 내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정경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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