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잘 도착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두 껌딱지가 찰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아들 태하, 딸 윤하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엄마가 집에 돌아와 들뜬 아이들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태하는 아빠 정조국을 똑 닮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김성은은 "윤하는 저 오자마자 '외할미 이제 가 빠빠'. 임산부 딸래미 힐링하고 오라고 손녀딸 봐주셨는데 급 왕민망. 근데 또 잠들기 전엔 외할머니 보고싶다고 다시 오라고 울면서 전화했어요. 뭐니 윤하야"라며 "아무튼 윤하 봐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너희도 엄마 없음 못 살겠지. 엄마도 엄마 없음 못 살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를 낳았다. 이후 2017년 둘째 딸 윤하를 품에 안았고, 지난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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