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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가 이태원 나들이를 즐겼다.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홍보차 내한한 리한나는 오늘(19일) 새벽 이태원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정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리한나의 깜짝 등장에 취재진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리한나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이태원 클럽을 즐겼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리한나가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리한나는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한나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0년 앨범 'Rated R' 프로모션 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이다.
그러나 1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뷰티 클래스에 교통체증을 이유로 2시간 30분을 지각하고, 이후 예정됐던 레드카펫 행사와 뷰티 파티까지 줄줄이 차질을 빚으며 질타를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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