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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류덕환이 김경남과 우연한 만남을 인증했다.
류덕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공항에서 연예인 봄. 만날 사람은 만나나 보다. 우연히 만난 nice guy 김경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덕환은 김경남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상태지만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류덕환, 김경남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류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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