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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우성, 난민의 날 소신발언 "관심·연대 필요, 함께 걸어달라"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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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 지난달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배우 정우성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OSEN=하수정 기자] 정우성이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두고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우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해 7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했습니다.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난민과 관련해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그림이 담겨 있다. 정우성은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관심을 가져 달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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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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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은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00년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날이다.

한편, 정우성은 2014년 5월, 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임명돼 기구의 대중 및 언론 홍보, 모금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5년부터는 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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