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진성,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조교 발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진성(27)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다.

21일 오전 진성 소속사에 따르면 진성은 지난 18일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쳤다. 진성은 3주간 심화교육을 거친 뒤 12월 9일 3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다. 3사단은 백골부대로도 유명하며 대한민국 최전방인 강원도 철원을 지키는 최정예 국군부대다.

진성은 지난 10월 6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송자번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외모로 제2의 조인성이라고도 불렸고 지난 달 11일 가수 비와 함께 306보충대로 입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진성은 2013년 7월 10일 전역예정이다.

[진성. 사진 = 매니지먼트KOO]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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