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위원회에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비롯해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 중국의 '춘절', 태국의 '똠얌꿍' 등 66건이 새로 등재됐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종묘 제례악, 아리랑, 김장 문화 등에 이어 23건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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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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