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가왕이 돌아왔다" 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올해로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왕의 노래, 짧지만 함께 들어보실까요.

뛰어난 가창력에 트렌디한 매력이 어우러진 20집 앨범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시대를 이끄는 가수답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을 믿어라, 조금 늦어도 좋다"라는 뭉클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11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에 조용필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앨범으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새로운 좋은 곡이 있으면 신곡 발표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엔 '그래도 돼'를 비롯해 '찰나', '타이밍' 등 모두 7곡이 수록됐는데요.

조용필은 다음 달 23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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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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