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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홍명보호 3연승이면 해결?...문체부 "별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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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최근 월드컵 예선 3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호성적과 축구협회 감사는 별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최근 축구대표팀 성적이 축구협회 최종 감사 결과나 정몽규 협회장의 4연임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의 질의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국장은 또, 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국민이 제대로 응원할 수 없는 현재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축구협회 감사를 벌였으며, 지난 2일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에 일부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데 이어 이달 말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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