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으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탈퇴한 아란과 새나, 시오가 3인조 걸그룹 '어블룸'으로 돌아옵니다.
어블룸은 어제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며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꽃을 뜻하는 독일어 '블루메(blume)'에서 따온 그룹명 어블룸은 '성장', '꽃을 피우는 과정'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들 멤버는 지난해 당시 소속사였던 어트랙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으로 팀을 떠나 다른 소속사에서 새 그룹을 결성했는데요.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였던 키나와 새 멤버들로 팀을 새롭게 꾸려 피프티 피프티 2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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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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