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깜짝 선물' 받은 김우민…LA 향해 다시 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선수로는 12년 만에 메달을 따낸 김우민이 연맹 포상식에서 큰 선물을 받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우민은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정창훈 연맹 회장이 메달리스트에 사주기로 한 고급 손목시계도 받았습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 : 회장님께서 이런 공약 아닌 공약을 걸어주셔서 이게 참 받으니까 (포상금보다) 시계가 더 좋은 것 같기는 하네요.]

김우민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맹에 액자를 선물했는데요.

김우민은 황선우를 비롯한 동료들과 LA 올림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물살을 가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 :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욕심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 만큼 열심히 할 테니까요. 파이팅!]

(영상취재 : 정상보)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