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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충무로 상징 '66살' 대한극장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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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6년 동안 한국 영화와 함께해 온 대한극장이 9월 30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충무로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된 건데요.

한국 영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낭만의 거리를 임소정 기자 되짚어 봤습니다.

◀ 리포트 ▶

남산 자락에 옹기종기 집들이 자리 잡은 동네, 필동.

골목을 따라가면 작은 대문 하나가 나옵니다.

이경순 씨.

대한극장에서 영화 간판 그리는 남편을 19살에 만나 이곳에 머문 지도 벌써 50년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