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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대선 TV토론] 꺼진 마이크 너머로 "뭐?" "거짓말" 끼어들기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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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차례 아닐 때 '마이크 음소거' 규칙에도 "믿을 수 없어" 난타전

전체 발언 점유율,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5분 많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0일(현지시간) 생중계된 미 대선 TV 토론에서는 발언 기회가 아닐 때 마이크가 꺼지는 '음소거' 규칙이 적용됐지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너나 할것 없이 상대의 발언 도중 끼어들어 꺼져있는 마이크 앞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AP 통신, 미 CNN 뉴스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정해진 발언 순서에만 마이크가 켜지고 순서가 아닌 때에는 마이크가 꺼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