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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중국서 영구제명 징계' 손준호‥"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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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공안에 구금돼 조사를 받았던 수원FC 손준호 선수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피파를 거쳐 징계가 국내까지 적용된다면 최악의 경우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5월부터 중국 공안에 붙잡힌 뒤 열 달 간 조사를 받고 풀려났던 손준호.

중국축구협회는 오늘 이에 대한 징계로, 손준호를 포함해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44명을 영구 제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