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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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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배드민턴 협회에 대한 조사 결과 중간 발표에서, 문화체육부는 "라켓,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을 선수가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하고, 지도자 지시에 불복종하는 선수를 징계하는 규정 역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장이 협회 직원들 몰래 후원사 물품을 추가로 받아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문체부가 횡령과 배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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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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