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독특한 세계관과 영상으로 팀 버튼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비틀주스>의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만화 그리는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애니메이션<룩백>, 성소수자 딸을 둔 엄마의 고민을 담은 <딸에 대하여>도 만나보시죠.
개봉 영화 소식,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령과 대화할 수 있는 엄마 리디아.
"쥬스님이 풀려났도다. 이제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돌아왔습니다.
상상을 실사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팀 버튼, 판타지 세계를 그리면서도 세트장을 지어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최소화했다는데요.
"실제 특수 효과와 인형, 분장, 세트 등을 만들어 촬영하는 경험은 정말 달라요. 그게 영화였지요."
독특한 외모를 뽐내는 유령들로 세상의 모든 외톨이들을 응원하는 팀 버튼만의 방식이 이번에도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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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신문에 그리는 만화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후지노.
"쿄모토요? 걔가 누군데요?"
성격은 정반대지만, 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둘도 없는 사이로 가까워집니다.
"내 뒤에만 있으면 너도 나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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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간강사인 딸이 동성 연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엄마.
"너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가족이 될 수 있는 거냐고."
"엄마 같은 사람들이 못하게 막고 있단 생각은 안 해?"
완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최선을 다해 서로를 받아들이려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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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에선 리암 니슨이 학대당하는 소녀를 구출하는 은퇴한 킬러로 변신했습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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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zer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독특한 세계관과 영상으로 팀 버튼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비틀주스>의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만화 그리는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애니메이션<룩백>, 성소수자 딸을 둔 엄마의 고민을 담은 <딸에 대하여>도 만나보시죠.
개봉 영화 소식,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령과 대화할 수 있는 엄마 리디아.
그런 엄마가 못마땅한 딸 아스트리드가 함정에 빠져 사후세계에 발을 들이고, 미치광이 유령 '비틀쥬스'를 소환합니다.
"쥬스님이 풀려났도다. 이제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돌아왔습니다.
상상을 실사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팀 버튼, 판타지 세계를 그리면서도 세트장을 지어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최소화했다는데요.
[팀 버튼/<비틀쥬스 비틀쥬스> 감독]
"실제 특수 효과와 인형, 분장, 세트 등을 만들어 촬영하는 경험은 정말 달라요. 그게 영화였지요."
독특한 외모를 뽐내는 유령들로 세상의 모든 외톨이들을 응원하는 팀 버튼만의 방식이 이번에도 통할까요?
===
학급 신문에 그리는 만화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후지노.
학교에 나오지 않는 옆 반 동급생, 쿄모토를 소개받습니다.
"쿄모토요? 걔가 누군데요?"
성격은 정반대지만, 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둘도 없는 사이로 가까워집니다.
"내 뒤에만 있으면 너도 나아질 거야"
자세히 보면 흔들리거나 겹쳐있는 만화의 선들, 사람이 그린 그림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
대학교 시간강사인 딸이 동성 연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엄마.
"너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가족이 될 수 있는 거냐고."
"엄마 같은 사람들이 못하게 막고 있단 생각은 안 해?"
완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최선을 다해 서로를 받아들이려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원맨>에선 리암 니슨이 학대당하는 소녀를 구출하는 은퇴한 킬러로 변신했습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문다영 기자(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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