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지난 19일 그룹 빅뱅이 데뷔 18주년을 맞았는데요.
18주년을 자축한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달리 빅뱅에서 탈퇴한 탑은 '빅뱅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9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SNS를 통해 각각 데뷔 18주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빅뱅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을 전한 탑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부 팬들에 따르면, 탑이 데뷔 18주년을 축하하는 빅뱅 팬들의 계정을 일일이 찾아내 차단했다는데요.
팬들은 "탑이 빅뱅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 같다"며 "그래도 굳이 차단까지 해야 했느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탑의 프로필에서도 빅뱅 관련 이력은 완전히 사라졌는데요.
데뷔일 또한 2010년 솔로 앨범을 기준으로 표시돼 있고, 수상 경력에도 빅뱅 관련 내용은 빠져 있습니다.
탑은 과거 의경 복무 중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었고요.
지난해 빅뱅 탈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그룹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승리도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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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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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을 자축한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달리 빅뱅에서 탈퇴한 탑은 '빅뱅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9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SNS를 통해 각각 데뷔 18주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빅뱅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을 전한 탑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