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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스포츠 영상] 금메달리스트의 특급 팬서비스‥'펜싱 칼에 친필 사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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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따 낸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과 역도의 박혜정 선수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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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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