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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D리포트] 침묵 깬 안세영 "불합리한 관습 바뀌었으면…협회는 외면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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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딴 뒤 작심 발언을 하고 침묵을 지키던 배드민턴 안세영이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며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림픽 우승 후 기자회견중 부상에 대한 질문에 받고 지난 7년간의 대표팀 생활 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하게 됐는데 그 말의 파장이 올림픽 기간에 축하와 격려를 받아야 할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