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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원태인 역투'…삼성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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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KT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에이스 원태인 투수가 역투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원태인은 에이스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평균 시속 140km 중반의 직구와 주 무기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로 KT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8회 투아웃까지 100개의 공을 던졌는데, 스트라이크를 무려 71개 꽂아넣으며 4안타 무사사구 1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