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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치킨 뜯지도 못했는데" 잠실야구장 우천 취소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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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반쯤, 서서히 관중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하던 시각인데요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재난영화처럼 강한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죠.

야구장 내부는 어땠을까요?

계단에는 이렇게 폭포가 생겼고

관중석 일부 구역은 아예 의자가 잠겨버렸습니다.

결국 경기는 이렇게 취소가 됐습니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관중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