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도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의 요인은 치열한 순위 경쟁 때문일까요? 1위 KIA와 2위 LG, 3위 삼성이 나란히 경기를 이기면서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오늘의 야구'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치열한 순위싸움 속 8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선두권 팀들이 모두 함께 웃었습니다.
투아웃에 찾아온 1, 3루 기회.
박찬호가 친 공이 좌중간으로 향합니다.
몸을 날린 중견수 이주형.
8회에는 볼넷 출루한 김도영이 도루에 성공하고 소크라테스의 중전 안타때 홈에 들어와 한 점을 추가합니다.
KIA는 선발 네일과 4명의 투수들이 키움 타선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도 한화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으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이성규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김영웅이 우중간, 박병호는 왼쪽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프로야구가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꿈의 천만 관중이 눈앞에 다가오는 가운데 우승 트로피는 과연 어느팀으로 향하게 될까요?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박인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도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의 요인은 치열한 순위 경쟁 때문일까요? 1위 KIA와 2위 LG, 3위 삼성이 나란히 경기를 이기면서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오늘의 야구'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치열한 순위싸움 속 8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선두권 팀들이 모두 함께 웃었습니다.
0대 0으로 팽팽히 맞선 KIA와 키움의 5회초.
투아웃에 찾아온 1, 3루 기회.
박찬호가 친 공이 좌중간으로 향합니다.
몸을 날린 중견수 이주형.
그러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빠져나가면서 KIA가 선취점을 뽑습니다.
8회에는 볼넷 출루한 김도영이 도루에 성공하고 소크라테스의 중전 안타때 홈에 들어와 한 점을 추가합니다.
KIA는 선발 네일과 4명의 투수들이 키움 타선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0대 2로 끌려가던 8회 오스틴과 문보경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 박해민의 2루타에 이은 홍창기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도 한화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으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이성규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김영웅이 우중간, 박병호는 왼쪽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홈런 3개로 넉 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한 삼성은 KT를 꺾고 2위 LG와 한 경기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프로야구가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꿈의 천만 관중이 눈앞에 다가오는 가운데 우승 트로피는 과연 어느팀으로 향하게 될까요?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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