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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2m 31에서 막힌 우상혁...자유 느낀 '홍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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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기록보다 5cm 낮은 2m 31 문턱 못 넘어

해미시 커, 2m 36 넘고 금메달…뉴질랜드 선수 최초

2위 미국 매큐언…카타르 바르심, 2m 34로 동메달

[앵커]
높이뛰기 메달 기대주 우상혁은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보다 5cm나 낮은 2m 31의 벽을 넘지 못하고 7위에 그쳤습니다.

'전설의 비보이' 브레이킹 김홍열은 첫 올림픽 공연에서 투혼을 불태웠지만 8강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우상혁의 고비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습니다.

2m 27을 2차 시기에 넘고 가슴을 툭 치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였지만,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