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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몸 풀 때부터 금메달 확신", 랭킹 24위의 반란 '김유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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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24위의 약체로 평가받던 태권도 김유진 선수! 여라 57킬로그램 급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잇달아 물리친 뒤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랭킹은 숫자일 뿐이라는 걸 몸소 전 세계에 보여준 건데요,

김유진 선수는 "몸을 풀 때부터 금메달을 확신했다" "태어나서 오늘 컨디션이 가장 좋았다"며,

이제 금메달을 땄으니 체중관리 하느라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삼겹살에 된장찌개를 먹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