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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게파리지] 돌풍의 김유진, 이유있는 자신감..."결승 별것 아니래서, 진짜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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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이 여자 57kg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은 겁니다.

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16강전과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와 4위 선수를 연이어 꺾었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뤄쭝스를,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나히드 키아니찬데까지 이기며,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