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주말 경기 1시간 늦춥니다"…프로야구 덮친 기후변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구장의 온도가 무려 50도네요?

너무 더워서 프로야구가 벌써 3경기째 취소됐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온열 질환을 호소했죠.

그러자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달 주말과 광복절 경기를 오후 5시가 아닌 6시에 시작하기로 한 건데요.

앞서 LG의 염경엽 감독은 평일 경기도 저녁 7시로 기존보다 30분 늦추자고 주장하기도 했죠.

기후변화 때문에 이젠 여름철 야구 시간도 매년 바뀌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이한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