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이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여자 대표팀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 남자 대표팀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은 오늘(6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임시현과 김우진을 필두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팬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혼성전이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 5개를 휩쓸었고,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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