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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문화연예 플러스] "이번 주인공은?"‥한국방송대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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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방송대상의 수상작과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지상파 방송을 대표하는 작품과 방송인은 누구일까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드라마 부분에서 MBC의 '연인'과 SBS의 '악귀'가 공동으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은 병자호란 속 백성들의 끈질긴 생존 서사와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죠.

연예·오락 부문에선 전무후무한 예능 캐릭터, 기안84의 여행기를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가 수상했고요.

아나운서상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최우수 가수로는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또 '악귀'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가 최우수 연기상을, 각본을 쓴 김은희 작가는 작가상을 거머쥐었는데요.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인 가치와 방송 발전에 이바지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고 있고요.

대상은 다음 달 2일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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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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