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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죽어야 광기 끝나냐" XY 염색체 여자 복싱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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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제리 트랜스젠더 선수와 이탈리아 경기 예정..."포용성 아닌 광기" IOC 비판



한국 시간으로 오늘(1일) 저녁 예정된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정치권이 뜨거웠습니다.

[로사노 사소/ 이탈리아 하원의원]

"이것은 포용성이 아닙니다. 이데올로기적 광기입니다."

이탈리아 선수가 맞붙는 상대방이 알제리의 트랜스젠더 선수 이마네 칼리프(66kg)이기 때문입니다.

칼리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XY염색체를 가졌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실격처리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