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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소총 박하준 결선행 무산...사격 이보나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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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긴 박하준이 마지막 종목에서 결선행에 실패했습니다.

박하준은 사격 50m 소총3자세 본선에서 572점을 쏴 44위를 차지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박하준은 이번 대회에서 금지현과 함께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선수단 최고령인 43살인 이보나도 여자 사격 트랩 2일 차 본선에서 24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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